[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19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궁동예술극장에서 상인, 입주작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책간담회는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방향과 관련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1월3일 문화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간담회가 열렸다.
1차 간담회에서는 예술의 거리에 청년 등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문화의 담론을 논쟁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토론을 통해 예술의 거리가 멋과 흥이 있는 문화예술명품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