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생활개선회, ‘이웃사랑 나눔 행사’ 추진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비누 200개, 동전지갑 50개, 카드지갑 16개, 갓물김치 53상자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화양면경로당 53개소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물품은 여수시연합회와 중부‧서부‧화양면 회원들이 지난 5월부터 수강한 천연비누 및 공예품 제작, 전통음식 등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손재주를 살려 직접 제작해 마련한 것이다.
생활개선회의 한 회원은 “배운 기술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여수시연합회와 6개 지회, 2개 분과모임 등 9개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32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업·농촌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해 자질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복지시설 급식·청소,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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