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펀(FUN)펀(FUN)한 콘서트’ 네 번째 공연이 오는 31일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펀(FUN)펀(FUN)한 콘서트’는 ‘고흥군민의 날 전야제’를 대체하여 제50회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 콘서트는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10월 한 달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주 일요일 공연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가수‘정호’, 개그맨 겸 가수 ‘김명선’ 등이 출연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날을 앞둔 대망의 마지막 공연답게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밤, 음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치유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 및 ‘수상한 외갓집’ 뮤지컬 등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연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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