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철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노동조합과 정책 간담회 가져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10월 25일, 보성다비치콘도 예향홀에서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특별휴가 확대’, ‘학교회계 담당자에 대한 수당 도입’, ‘전남교육청 표창 제도 개선’ 등 전남교육청노동조합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노동조합의 조종열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과 전남교육청 한종덕 노사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김재철 의원은 개별 현안을 차례로 청취하며 그 필요성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김재철 의원은 “노동조합의 정책 현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노동조합이 연말에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토크’를 계획하고 있는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노조와의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을 충분히 검토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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