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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펼쳐지는 가야금의 향연
‘방울이와 가야금’…11월 9일 운남어린이도서관서 열려
기사입력  2024/10/28 [12:42]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눈앞에서 펼쳐지는 가야금의 향연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1월 9일 어린이 국악뮤지컬 ‘방울이와 가야금’ 공연을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방울이와 가야금’은 광주 명창 임방울 선생의 어린 시절과 신창동에서 발견한 마한 유적 현악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역 공연단체 루트머지(주)가 가야금과 장구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민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국악극을 펼친다.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무료로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하면 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까운 지역도서관에서 우리의 것, 우리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여가생활과 독서문화 활동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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