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4일, 부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 기금사업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2건의 기금사업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방안, 홍보 방법, 기부금 목표액 달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는 ▲보성군 소년소녀 합창단 활동 지원(1억 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실버 요리 프로그램 지원(5천만 원)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보성군은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안을 보성군의회에 상정하고 기금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