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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우수기관사에 임인석, 김우람씨 선정
“안전 운행에 늘 자부심 느껴, 앞으로 최고의 기관사 되고파”
기사입력  2024/10/27 [15:5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2024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우수기관사에 임인석, 김우람씨 선정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교통공사는 2024년 한 해 최고의 운전 기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고객수송에 최선을 다한 우수기관사로 임인석(47), 김우람(30) 기관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인석 기관사는 2003년 공채 1기로 입사 후 지금까지 무사고 운행 27만km 달성과 뛰어난 고장조치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기관사로 선정됐다. 김우람 기관사 역시 10만Km 무사고 운행 등 뛰어난 이례상황 대응 역량으로 우수 기관사에 이름을 올렸다.

임인석 기관사는“평소 운행 시 기술, 초동조치 매뉴얼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며 공부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발이 되는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김우람 대리 역시“과거 신규 기관사로 실무를 익힐 때 선배 기관사로부터 배운 운전 노하우로 꾸준히 연습했고, 평소 운행 중 고장 등 이례 상황을 대비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자신감을 키워왔다”면서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열차 운행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기관사 운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통 이후 매년‘올해의 기관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론 및 기술실기, 응급조치 능력, 운전기량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춰야만 우수 기관사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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