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 전기안전 봉사활동 펼쳐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는 25일 순천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에서 해룡면 호두마을의 저소득 2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순천전업인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전남전업인협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더불어 누전차단기 설치, 화재위험이 있는 오래된 전선 · 콘센트 · 전등 교체 등 세대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전기안전 홍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화재와 감전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기 안전점검과 교육 봉사활동을 해주신 전업인협회와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전업인협회는 주한전기 외 41개 사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과 더불어 패딩, 백미 등 후원물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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