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11월 2일 화순읍 남산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아동과 가족,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한마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음 행사 1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공연발표는 화순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서 △사물놀이 △플롯 △국악 △댄스 △태권무 △연극놀이 △난타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부에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3D펜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한마음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찬 웃음과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한마음대회 준비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1월 1일, 11월 2일까지 남산공원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많은 협조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