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광주체육회장배 육상대회 경기 및 시상식 사진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지역 꿈나무 선수 발굴과 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7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초·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초등부 24종목, 중등부 30개 세부 종목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에서 화개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빛고을초등학교가 준우승, 송정초(남초부), 서림초(여초부)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중등부와 여자중등부에서는 수완하나중학교가 종합우승을 용두중학교가 준우승, 상일중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입상 학교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광주스포츠 과학연구원에서 간단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특강을 진행했고, 시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밝은안과21병원에서 눈 건강진단 프로그램과 ㈜이루다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버블체험 등도 함께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우리 꿈나무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건강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값진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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