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흥군, 결핵 검진과 예방 캠페인 펼치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건강!
기사입력  2024/10/25 [12:5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고흥군, 결핵 검진과 예방 캠페인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인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되면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질환과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 보니, 많은 환자가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검진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매년 결핵 조기 검진을 받고 평소 충분한 영양 섭취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