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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임현수 의원 대표발의 건의안 채택
기사입력  2024/10/24 [14:5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무안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조사에서는 그동안 언론의 지적이 있었던 환경과 환경관리종합센터 민간투자사업 등 특정사무(3개 부서, 4개 사무)에 대해 총 12건(시정 4건, 개선 5건, 권고 3건)의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 중에 열린 행정사무조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사일정 및 행정사무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98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5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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