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해제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해제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8번째 운영을 하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해제면 복지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노후 주택의 수리와 집 내외부 환경 정리를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기동대 운영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봉사해주신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복지기동대의 날은 11월을 마지막으로 운남면에서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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