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난해 재직자 응시자 수, 2016년 대비 22,889명 증가
응시자별 증감여부, 응시목적, 지역별 현황 등 담겨
기사입력  2018/12/10 [13:2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1,547,741명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통계"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재직자 응시자 수는 470,935명으로 2016년 대비 22,889명이 증가해 경제활동 상태별 유형 중 가장 많은 수가 증가했다.

경제활동 상태별 구분에서 기사 등 응시자 수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등급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산업기사와 기능사 등급은 학생이, 기사 등급은 재직자가 가장 많이 응시했으며 특히 지난해 기사 등급에 응시한 재직자 수는 141,700명으로 2016년 대비 10,178명이 증가했다.

응시목적은 3개 등급 모두 취업을 목적으로 한 응시비중이 가장 컸으나 기능사에서 산업기사, 산업기사에서 기사로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자기개발 또는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응시비중이 증가했다.

끝으로 거주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 전체 응시인원의 약 40%를 차지하며 특히 경기도의 응시인원 비중은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자격의 가치가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을 높이고 신산업분야의 자격종목도 적극 발굴해 산업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통계는 수험자 동향 분석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작성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정보 사이트 큐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