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통공사, ‘나눔으로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교통공사는 24일 서구 상무역에서 아름다운가게광주목포본부, 전남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잡화 등의 기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한편,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된 물품은 가공‧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의류 등 일부 품목은 인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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