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은 최근 서울 용산구 블루스케어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이동진 진도군수가 미술 메세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문화 분야를 포함한 사회 전반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에게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진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에 이어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대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영예의 ‘대한민국 미술메세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과 국립예술대학 유치 등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진도군을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 대표 지역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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