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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렴·정책교육 첫 출발
부산 동구청, 강진 우수 정책 배우러 와
기사입력  2024/10/24 [10:3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이 지난 21일 부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정책교육을 진행했다.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지난 21일, 부산 동구청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강진 청렴‧정책교육 첫 교육을 진행했다.

강진 청렴‧정책교육은 청렴교육 1번지 강진군의 우수한 다산청렴교육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정한 성공적인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교육 과정으로, 올해 9월 신설해 모집‧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기획홍보실장의 육아수당, 푸소(FU-SO)체험을 비롯한 강진의 우수 정책을 알리는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청렴 강의와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가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기반으로 농촌 체험과 음식, 관광을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성공적인 정책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푸소 숙박 체험을 통해 우수 정책을 직접 경험하며 이러한 정책들을 지역에 접목,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진군 관계자는 밝혔다.

박정식 다산박물관장은 “청렴교육 1번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강진군의 지방소멸대응 우수 정책 모델을 널리 알리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결과적으로 생활인구를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최초로 다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산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2011년부터 10월 현재까지 6만여 명이 교육을 수료, 명실상부 청렴교육의 메카로 자림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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