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8월 공모한 여수여성창업경진대회 심사를 마치고 10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수시가 지원하는 ‘여수 여성창업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여성창업자 육성과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창업 준비 여성 및 3년 미만의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용돈 관리 교구재 ▲여수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한국 전통의 관광기념품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팀으로,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4일 시상식을 통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들의 창의력과 사업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제시된 창업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심화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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