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참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60여 개 광역·기초단체와 광주문화재단, 광주관광공사 등 문화 · 관광 관계기관과 단체 등이 참가해 문화·관광홍보관, 기념품 전시,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보성군은 '벌교꼬막축제와 숨 쉬는 보성'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20회 벌교꼬막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보성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담은 ‘보성 9경’과 녹차밭, 율포해수욕장, 한국차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영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벌교꼬막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보성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보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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