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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상가서 25일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열린다
흥국상가 상인회 주관…20여 개 프리마켓과 재즈·색소폰 공연 등 ‘다채’
기사입력  2024/10/22 [12:2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여수 흥국상가서 25일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열린다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는 흥국상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인 ‘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돼 중기부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프리마켓이 준비돼 있으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색소폰 이병주 밴드 초대 공연과 더불어 와인 시음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흥투길 야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며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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