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10월 22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섬 그리고 바다》 초대전을 개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김광호, 박동화, 방의걸 등 예술인 3인이 참여해 섬과 바다의 관계성을 담아냈다.
예술가들은 섬을 독립된 개체가 아닌 바다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교감하는 개체로 인식하고, 섬 자체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각각의 작품과 작품들의 상호작용으로 내포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는 “섬과 바다가 만들어낸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투영해보고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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