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청춘신작로 어울림 광장에서 ‘2024 청춘신작로 버스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청춘신작로 버스킹 행사를 기념하고, 내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자매 합주팀 ‘달빛패밀리’ △청년밴드 ‘두루아트’ △킵 댄스 스튜디오 △동신대 실용음악과 ‘청춘’ 등 4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유명 아이돌 △하이키(H1-KEY)와 광주 인디밴드 페스트벌에서 여러 차례 공연한 △기드온 밴드 광주-전남 힙합 경연대회 대상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솔리즈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환영 공연을 진행한 △라스트릿 크루가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버스킹 축제는 체계적인 입장과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4일까지이나, 관람 인원이 미달 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 폼으로 접속하거나, 아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아름다운 가을밤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청춘신작로 버스킹 축제와 함께하자”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올 버스킹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춘신작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청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14회 공연이 열렸으며, 81개 팀 429명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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