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9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순천시청년센터, 청년과 함께 가을소풍 in오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소풍은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취업 스트레스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과 함께 쉼과 여유,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비어요가로 시작됐다.
대형 로봇들이 등장하여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으며, 청년공동체로 구성된 앙상블과 보컬팀의 클래식 공연과 노래가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핑거푸드 디저트, 꽃캐리어 체험, 로봇코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년들과 시민들은 로잉, 월볼런지, 버피보드점프 등의 쓰로다운챌린지에도 참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명한 날씨와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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