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조례”가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함에 따라 교육청은 학교와 학생들의 소중한 정보가 도난이나 분실 그리고 해킹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심창욱의원 (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은 학교와 학생들의 개인정보 및 학업성적을 포함한 학생기록부 모든 내용은 “교육정보시스템”인 NICE에 그리고 학교의 회계시스템은 K-에듀파인 으로 관리 되고 있어 재난 발생시 소중한 정보가 분실.도난.해킹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감은 디지털재난을 대비.대응 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그 정보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교육부 및 국가정보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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