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해 지역 농수산물 판촉에 나섰다.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해 지역 농수산물 판촉에 나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은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는 ‘광화문 책마당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시는 이날 관내 6개 업체와 돌산갓김치, 방풍·황칠 막걸리, 꽃차, 오란다, 멸치, 건어물 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시식 행사와 사은품 증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여수의 농수산물을 알리고 농·어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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