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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북구 마스코트 전폭적인 지원 촉구
IP사업 잠재력 증명, 북구 마스코트 적극 홍보 필요성 주문
기사입력  2024/10/21 [13:4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정재성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북구 마스코트 전폭적인 지원 촉구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마스코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고, 타 지자체 마스코트와 콜라보 등 협업을 제안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정재성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북구 마스코트 디자인 개선 제안’을 계기로 2023년 9월 새로운 북구 마스코트인 부끄&부부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지자체 마스코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하여 구마몬 스퀘어 등의 사업성과를 눈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마스코트 활성화를 위한 북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대전 꿈씨패밀리 대형 공기막 조형물 사례를 언급하며 구마모토현과의 협업을 통한 구마몬과의 콜라보를 제안하는 등 북구 마스코트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북구 마스코트인 부끄&부부가 유명해지면 예산을 투입하는 게 아니라, 예산을 투입해 유명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 꿈씨패밀리의 경우 운영 3개월 만에 우리 북구가 1년여간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 액수인 2억 6천만 원만큼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구마몬, 꿈씨패밀리 등의 사례를 통해 지자체 IP(지적재산권) 사업이 얼마나 잠재력을 가진 사업인지 증명됐다”며 “북구 마스코트 사업 성공을 위해 북구가 TF팀을 꾸리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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