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광산구 시민이 그린 이야기, 꽃으로 피어나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이 ‘시민그림책 공유마당: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그림책 공유마당: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는 26일 이야기꽃도서관 일대에서 출판기념회와 그림책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출판기념회는 ‘시민그림책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20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며, 참여 작가들의 임명식과 함께 작품 소개도 한다.
그림책 만들기는 지역 내 공립특수학교인 선예학교 학생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창작그림책 인형극 ‘멸종위기 동물들의 화상회의 다시, 줌’도 선보인다.
인형극은 시민그림책으로 출간된 ‘ZOO(M)(2021년, 정소연)’을 바탕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한 공연이다.
이외에도 그림책 표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시민그림책 북 트레일러 영상 상영, 작가의 방을 관람할 수 있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이야기꽃도서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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