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愛 버스킹’ 첫 번째 공연 호응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에서 ‘동구애(愛) 버스킹’ 첫 공연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애(愛) 버스킹’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했던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의 성원에 힘입어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아파트 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벌룬쇼, 보컬·댄스, 플루트 연주 등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 자체적으로 진행한 입주 4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주민들과 노래와 공연으로 힐링하고 웃을 수 있는 자리를 함께하여 뜻깊다”면서 “이번 버스킹 공연이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버스킹 행사는 오는 11월 3일 무등산 골드클래스 1차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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