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읍면동별 매실연구회 회원 909명을 대상으로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실연구회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은 지난 11월 30일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각 읍면동별로 열리고 있으며, 2018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19년 임원 선출 및 회칙정비, 매실재배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매실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매실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대책과 정지전정기술 학습, 내년부터 전체 농산물로 확대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매실연구회는 광양시 대표 작목인 광양매실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핵심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대책과 PLS제도를 인근 농업인들에게도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실연구회는 시단위 1개회 회원 40명과 읍면동별 8개회 회원 90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매실관련 교육이나 현장체험, 총회개최 등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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