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제26회 독서왕 및 다독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자는 독서 감상문 공모전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을 거쳐 전남도에서 심사해 최종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시는 출품한 5명의 작품 중 박세현 학생과 유정민 학생의 작품이 장려상을, 다독왕 선발대회에서는 정서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는 오는 13일 전라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 일환으로 열리는 ‘제26회 전라남도 독서왕 및 다독왕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지사 상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에 대회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시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면서 책과 하나 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