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는 18일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행복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맞춤형복지 사업이다.
김종배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곳곳에 피어나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1인 가구는 반찬 준비가 쉽지 않은데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안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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