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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 온힘
3기 공공건축가 간담회서 품격 향상 방안 등 논의
기사입력  2024/10/18 [16:4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동부청사에서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와 함께, 향후 2년간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18일 동부청사에서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와 함께, 향후 2년간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사업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민간전문가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의 역할과 설계공모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나타난 긍정적 변화와 제도의 한계점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민간전문가 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 공공건축사업에 98명의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81회의 자문을 실시, 지역 공공건축의 품질·품격 향상에 기여했다.

조병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제3기 공공건축가들이 전남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이 들어서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건축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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