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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치유체험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나서
기사입력  2018/12/10 [11:3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2일 광양읍 본정마을 라벤더치유정원 내 허브치유과학관에서 농촌치유체험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실천전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교육에는 치유공방·체험장 운영농가, 생활자원연구회원, 팜파티 희망농가, 농촌치유자원상품화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및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업인들이 직접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 등을 제공·판매하고 파티라는 문화를 접목해 공연, 체험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촌의 문화를 즐기고 만들어가는 직거래 행사를 말한다.

교육은 국내 1호 농촌관광 팜파티 플래너인 G&B 대표이사 이승현 박사를 초청해 팜파티 실천전략을 위한 컨셉과 공간 컨설팅과 코칭, 교육생PR, 농촌자원인 라벤더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팜파티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농가 홍보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강의를 맡게 된 이승현 박사는 농장호보를 위한 팜파티전략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컨설팅, 학술연구, 강의, 교육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희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인 팜파티가 지속적으로 열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상생하는 농촌관광의 발전에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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