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 덕연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2024년 덕연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년 이상 덕연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고대학생이며 이달 말까지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고 있다.
단, 중학생은 학교장 직접 추천으로 받는다.
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으로 지원된다.
덕연장학재단은 2002년 관내 통장들을 중심으로 출범한 덕연동민장학회를 모태로 현재까지 2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63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 재단은 통장, 공무원, 30여 곳의 상가 및 점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애향심이 담긴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학금 신청 관련 문의는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순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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