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38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에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감사 기법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령인구 감소에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에 직면한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의 강의와 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대희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해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감사자료, 언론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미래 전남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적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면밀히 살펴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업은 지원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미래교육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