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김수영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치매안심센터 권역별 구축·양3동 발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제안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1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농성1동 도시재생사업 △치매안심센터 권역별 구축 제안 △발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농성1동 도시재생사업이 18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9년부터 22년도에 사업이 완료 되었어야 하나, 착공되지 못한 건물이 있다.”라며, “22년 11월 27일 국토부 최종설립인가를 받고 활동할 예정이던 ‘상록 벚꽃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거점공간도 없고, 조합 구성시 집행해야 할 운영비도 모두 소진된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의원은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추정치매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서구의 경우 4,937명으로 추정된다.”라며, “지난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에서 언급한‘공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건립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청의 대안인 유보통합 이후 구 소유 국·공립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방안보다는 접근성이 부족한 치매안심센터의 단점을 보완하는‘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를 권역별 구축방안’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양3동 발산공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하며, 최근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으로 기존 덕흥동 천변 파크골프장에 9홀이 추가로 설치되어 파크골프장 수요에 일부 도움이 되겠지만, 광주시 재정공원 사업 중 발산공원에도 이를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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