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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곤 재경여수시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전달
지난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기부금 전달식 가져
기사입력  2024/10/18 [12:1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서형곤 재경여수시향우회장이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서형곤 재경여수시향우회장이 고향인 여수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 출신인 서 회장은 지난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에 앞서 박홍식 재경여수시향우회 사무총장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정기명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 회장은 “화양면에 계신 모친에 대한 각별한 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고향, 여수의 발전을 위해 전국의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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