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도의원, '안전한 전남 만들기' 정책토론회 개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10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안전한 전남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지역의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지역 행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류승민 스포츠안전협회 이사장의 ‘학교 가기 안전한 전남 만들기’와 ‘안전한 행사로 맛・멋을 즐기는 전남’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류 이사장은 전남 지역의 특수한 안전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윤석 전라남도교육청 안전복지과 비상안전팀 담당관, ▲김미영 전라남도 자치경찰정책과 팀장, ▲손양익 전남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사)스포츠안전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전남도의 안전한 교육 및 행사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전남도와 지자체에서의 안전 정보제공이 미흡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사고 발생 시, 관계 부처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율 감소와 지역 행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하며, 전남지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지역사회 안전 문제 해결과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관련된 문제를 재정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재태 의원은 "오늘 자리를 통해 전남지역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 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남도의 안전 환경호개선을 위한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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