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의회, 주요건설사업 실태조사 현지확인 실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담양군의회가 건축・토목・조경 등 관내 주요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요건설사업 실태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시공 품질 검사, 설계와 시공의 일치 여부 확인 등을 목표로 15일부터 17일까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 주요 사업지로는 농업근로자기숙사 건립공사(담양읍 삼만리) ▲담빛누리센터 신축공사(담양읍 지침리) 등 건축공사와 ▲월산2제 둘레길 조성사업(월산면 용흥리) ▲중앙공원(담양읍 지침리) 등 조경공사, 가사문학면 장원관 진입교량 확장공사(가사문학면 연천리) 등 토목공사를 비롯 총 24개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조사반 총괄을 맡은 조관훈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이번 실태조사는직접 건설현장을 찾아 시공 품질과 기능을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관내에서 이뤄지는 건설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군민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의회는 함께 진행중인 8건의 서류심사를 마무리한 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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