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여수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민 및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 노래자랑, 치매예방 두뇌올림픽 등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28회째를 맞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청춘 노래자랑을 진행했으며, 20명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8명의 어르신이 17일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노래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퓨전 앙상블 “블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먹거리 나눔, 행운권 추첨,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활기를 더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향일암에서 각 600만원,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경로식당 효도급식을 위해 동그라미 봉사팀이 수고를 더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또한 퍼즐 맞추기, 농구공 넣기 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된 치매 예방 두뇌 올림픽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장(이희승)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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