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 옹벽이 설치된 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안전 점검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4.29보궐선거 광주 서구을 에 출마한 조준성(전,이정현의원 보좌역)예비후보는 9일 풍암동 새한, 동부아파트 주민들과 아파트 주변 옹벽을 둘러보고 서구청을 찾아 관련부서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축대 및 붕괴위험을 타진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는 조준성 예비후보 |
이날, 조준성 예비후보는 서구청을 방문하여 해빙기 급경사지 축대, 옹벽, 비탈면도로, 시설물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전문가가 포함된 긴급 안전점검을 촉구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조준성 예비후보는 풍암동 일부아파트 옹벽, 풍암경관녹지, 염주맨션 석축 및 금호동 주변 옹벽, 짚봉 터널 주변등 철저한 안전 점검을 촉구했다.
한편, 서구청 안전총괄과는 2월 10일 오후 1시경 사면재해경감협회 사면전문가(토질 및 기초기술사), 구조기술사 등 민,관.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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