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0월 ‘여수 벼룩시장’ 마무리…물가안정 캠페인으로 가치 더해
158개 팀 420명 참여…2,500여 개 중고 물품 거래
기사입력  2024/10/17 [12:3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10월 ‘여수 벼룩시장’ 마무리…물가안정 캠페인으로 가치 더해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10월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13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활발한 물품거래와 참가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벼룩시장에 158개 팀 420명이 참여해 2,500여 개 중고 물품을 거래했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과 수익금은 참여자들의 자율적 기부로 이어졌다.

또한 전통놀이와 캘리그래피,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재여외국인 다문화가족 한마당 행사’ 참여자들도 벼룩시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벼룩시장 개장에 앞서 시는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등 소비자단체 20여 명과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고물가 시대 속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에 개장할 올해의 마지막 벼룩시장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