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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제5차 e-브라운 백 세미나 개최
한국에너지공대 최원용 교수 “지구환경과 미래 에너지기술” 주제로 강의
기사입력  2024/10/17 [10:5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제5차 e-브라운 백 세미나 개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는 10월 16일,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5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참여의원인 최문환 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가 “지구환경과 미래 에너지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264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홍영섭, 최정기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들과 한상철 연구처장을 비롯한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 및 나주시의회와 시청 직원들 약40여 명이 함께했다.

최원용 교수는 강의에서 “인류가 직면한 여러 가지 난제 중 ▲ 에너지, ▲ 물, ▲ 식량, ▲ 환경 분야의 문제 해결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분야다”라며, “학문분야나 경제ㆍ사회적 측면에서 이러한 네 가지 분야에 대한 해결책을 어떻게 도출할 것인가가 앞으로 인류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교수는 이어 “우리가 당면한 환경ㆍ에너지 문제는 과학기술의 발전만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인간이 지구와 환경을 대하는 사고방식/행동양식/사회적ㆍ법적 규범의 획기적인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차 브라운 백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 인공태양을 주제로 KENTECH 김기만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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