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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센터, 여가부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받아
‘디지털 드로잉’ ‘나만의 굿즈 만들기’ 선정…청소년 진로모색 등에 활용
기사입력  2024/10/17 [10:0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 디지털드로잉 프로그램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의 디지털 체험활동 2개 프로그램이, 17일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가 청소년기관의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 환경 등을 심사하고,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제도이다.

영암군청소년센터가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나만의 굿즈 만들기이다.

디지털 드로잉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캐릭터나 이모티콘을 창작하고, 나만의 굿즈 만들기는 그 캐릭터와 이모티콘으로 다양한 생활소품과 장신구 등을 만들어 발표회를 갖는 활동이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영암 청소년들의 활동을 국가가 기록·유지·관리하게 하고, 자기계발과 진로모색에도 활용하게 할 여건도 마련했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프로그램 인증으로 센터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위상이 높아졌다. 영암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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