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모습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2회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 Ⅰ·Ⅱ를 실시하고, 치매의심이 진단되는 경우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위생용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들은 매년 검진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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