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 공모전 홍보물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 공모전’을 진행, 오는 18일까지 국민의 작품 조회수를 평가에 반영해 우수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 공모전’에선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의 5대 테마를 활용한 영상 총 118개를 접수했다.
영상은 유튜브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채널에 공개됐다. 심사는 영상 조회수 점수 70%와 심사위원 평가 30%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18일까지 조회수 등 집계를 통해 오는 23일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6일 영암에서 열리는 캠핑박람회 개막식의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공모전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2천100만 원으로, 대상 1명 500만 원, 최우수상 3명 각 300만 원 등 총 34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차등으로 주어진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전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