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기업 중대재해 예방 앞장
여수서 석유화학‧철강산업 맞춤형 교육 호응
기사입력  2024/10/16 [17:0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중대재해 교육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가 16일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여수국가산단, 광양국가산단, 율촌산단 등 기업대표와 안전관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 산업재해 위험성이 높은 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선 김상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설명하고, 제조업 및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가 소개됐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다짐 대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이 밀집된 지역 산업 특성이 반영된 위험 요소와 중점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