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구급지도의사, 각 소방서 구급품질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전 단계 의료체계 개선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급지도의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전남지역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는 16명의 전문의로 구성됐다.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응급처치 평가 및 교육훈련, 의학적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구급대원 현장 활동 중 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와 구급지도의사 운영 사항, 구급대원 교육 훈련 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동하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병원 전 단계 구급대응능력을 강화시켜 도민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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