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는 7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양성평등 추진 우수 시군 시상식과 도, 시군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양성평등 추진 우수 시군으로, 함평군이 최우수상, 여수시가 우수상, 순천시, 광양시, 화순군, 영광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양성평등 추진 평가는 올해 1월부터 추진한 양성평등 추진 우수사례와,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교육 이수실적’, ‘여성위원 참여율 및 여성관리직 확대 비율’, ‘돌봄’, ‘여성 인권’ 등 6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함평군은 위원회 여성위원 위촉률 확대 및 2019년 성인지예산 확보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와, 윤금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에서 만나는 성평등’ 주제 직무역량 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관업무 추진에 고생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발굴하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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