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8기 운영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8기 운영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낭만포차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친절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가진 사랑숲컨설팅 부원장 김민지 강사를 초청해 ‘미항에 따뜻한 이야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광 산업에서 친절한 서비스의 중요성,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정직하고 친절하게 낭만포차를 운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관광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도록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불만 요소인 불친절·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겠다”며 “낭만포차가 더욱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